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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신협, 제45차 정기총회 개최 2022년말 자산총액 1천359억 여원 성과

한마음신협(이사장 임용훈)은 10일 오후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과 내빈, 신협 전임이사장들과 임직원등이 함께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으로 본점 3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실내 마스크착용 해제에 따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신협은 이날 기념식과 본회의,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감사보고서, 사업실적과 결산(안) 승인, 2022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출자금 1좌 미만보유 조합원 제명 건,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황상덕 회장에 감사패를, 한마음신협 김강문 이사, 한마음청년회 전득일 회장, 한마음기우회 권정기 회장, 한마음산악회 황용기 회장 등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 표창과 가맹점 표창, 직원 표창 등도 수여했다.

 

한편 한마음신용협동조합은 1977년 천주교 황지성당에서 조규남 신부님과 초대 방항석 이사장, 송은영 전 교육장등 1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설립돼 2014년에는 총자산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 2월15일 제42차 정기총회를 통해 현 임용훈 이사장이 취임했다. 한마음신협은 2022년 12월31일 현재 자산 1천359억110만344원(경영평가 1등급), 조합원 수 1만1천252명에 달하는 지역 최대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