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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제233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1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월례회 개최

제233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일용, 고성군의회회의장) 월례회가 태백시의회 주관으로 17일 오전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일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강원도 18개시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것이며, 협의회가 더욱 시군의장님들의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 말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6월11일은‘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뜻깊은 날이며 우리 의장협의회에서는 강원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 앞으로도 새롭게 출범하는‘강원특별자치도’가 힘찬 날개짓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우리 의장협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고재창 의장은 “‘영월~삼척간 고속도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아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동서 6축의 마지막 잔여 구간인‘영월~삼척 구간’의 완성은 폐광지역의 발전을 넘어 강원도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시군의회 의장님들께서도 본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보고했으며, 「솟값 폭락에 따른 정부 적극 대처 촉구」건의문(안)에 대해서는 좀 더 심의 있는 논의를 통해 차기 회의시 결정하기로 했으며,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의 긴급 제의한 우리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성금 기탁에 대해서는 전원 찬성하여 3백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