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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이상호 태백시장 문곡소도동 순방, 스포츠 및 관광지마을 특성화 살린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13일부터 황지동을 시작으로 8개동을 순방해 주민의견을 듣는 동순방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문곡소도동(동장 박현모)을 방문, 지역시민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통장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백산봉사단, NGO환경보호연합회, 소도건강위원회, 소도발전추진위원회, 바르게살기, 제설자원봉사단, 예비군동대 등 주요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호 시장은 인사말과 함께 지난 8월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모아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동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름다운나날아파트 진입로는 미끄럼방지시설을, 버들치 경로당의 경우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도록 추진하겠다. 또한 구)함태초등학교에 전지훈련장을, 그리고 전지훈련장에는 숙박할 수 있는 시설, 배드민턴 및 탁구전용구장, 볼링장을 16면으로 추진하겠다. 에어돔설치와 전용축구장 추진, 장애인복지관 입구 좌회전표시,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아울러 소도 주공(천년나무)아파트 앞 교차로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시급한 현안 들을 제안하면서 주차시설확충도 건의했다.

한편 이상호 시장의 동순방은 17일까지 철암동까지 순방을 마쳤으며 오는 22일 오후 장성동 순방을 끝으로 2023년 상반기의 시장 동순방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