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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청 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캠페인 전개

국민고향 정선군 공무원들이 행복을 더하고 기쁨을 나누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자체 상호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정선군 공무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위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비롯한 폐광지역, 문화교류,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월 자매결연 도시인 철원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고향사랑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정선군과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에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교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