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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고재창 태백시의회의장, 현대위 소송 취하 김주영 위원장 “대승적 결단에 감사”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 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에 나섰던 고재창 시의회의장이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소송을 취하했다.

7일 현대위에 따르면 고 의장의 소 취하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던 김주영 위원장이 업무에 즉각 복귀할 수 있게 돼 각종 현안 관련 투쟁이 힘을 받게 됐다.

고재창 의장의 소 취하는 강원랜드와 부영 등 현안과 태백시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현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즉각 업무복귀로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태백시 발전을 위한 고재창 시의장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백시의회와 현대위가 함께 선두에 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위는 법적 분쟁이 해소된 만큼 오는 10일 공식적인 환영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