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통기타연합, 제2회 신춘음악회 카페 쎄느에서 봄의 선율을 ‘선사하다’

태백 통기타연합회(가칭)는 15일 봄의 한 가운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태백통기타연합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메웠다.

 

‘통기타에 봄바람을 싣고 봄맞이 MUSIC페스티벌’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클레시아, 예자스런 시나밴드, 에클레시아, 아르페지오 등 합주단의 공연과 함께 참좋은밴드, 오카리나 더원기타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특히 울진 삼척 등 인근지역 음악동호인들도 음악회에 참여해 봄의 음악향기를 선물했며 ‘봄바람과 통기타 그리고 시가 만났을 때’의 시낭송도 진행됐다.

한편 카페 쎄느는 지역의 음악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와 시낭송 등 지역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