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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레저·맛집

맛집멋집 86 태백시 황지동 CU태백번영로점

주택가 가까운 문화휴게공간의 중심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말 그대로 신속하게 구매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편리한 곳이 기도 하다. 편의점의 문화와 역사는 2년 전 편의점 소개 때 언급한 바 있어 생략한다.

편의점(convenience store, 便宜店)은 연중무휴, 장시간 영업을 하는 소매점을 일컫는다. 24시간 운영하기도 하지만 밤 11시부터 오전5시(6시) 사이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CU태백번영로점(대표 김명환)은 오전 6시에 오픈,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24시간 편의점과는 다르다. 24시간 편의점이 아닌 관계로 구급 상비약 등은 없지만 택배와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고, 수시로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 가운데는 이벤트에 응모하기도 한다.

편의점의 증가는 생활패턴이 다양한 현대인의 생활에서 비롯되고 있다. 편의점은 소비자 가까이 있는 입지, 24시간(일부 19시간 영업) 영업이라는 시간, 다양한 상품 구비성, 신속한 구매 가능성 등을 통해 편리성이라는 무형의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CU태백번영로점에서도 이와 같은 편의성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 태백국유림관리소와 대산하이츠빌 2차 아파트, 궁전 우석연립 등 대규모 주택단지와 문화시설인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인근에 있으며 황지정보산업고가 주변에 있다.

다만 새벽 이동인구가 적은 이곳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학생이용인구도 많다. 이곳 편의점 특성상 대규모 아파트 단치가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야간에 맥주 한잔을 하기 위해 편의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도 종종 있다.

태백번영로점 입구는 대산하이츠빌 2차 아파트와 국유림관리소입구와 맞닿아 있다. 편의점 입구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벤치와 그늘막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활력을 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바로 편의점에서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우리 가까이에 와 있는 편의점. 청결한 실내와 다양한 제품들, 즉석식품과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면서 나른한 시간을 편의점에서 보내는 잠시동안의 휴식을 즐겨보자.
당신의 좋은 친구 CU태백번영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