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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태백 구문소 가족영화만들기 행사 7월31일~8월3일 개최

7월29일과 30일엔 쿨시네마 상영, 구문소농촌체험마을에서 개최

“올해 여름은 구문소마을에서 쿨시네마 영화도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영화도 만들어보며 영화제작자 및 감독이 되어 보자”

구문소영농조합법인과 끄트머리국제마을영화제가 주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간 구문소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열대야 없는 태백 구문소에서 가족영화만들기’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만들고, 준비된 영화를 상영하며 감상하는 행사로 내일의 초보영화감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가족들, 영화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참가방법은 4인 기준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0만원(참가자 4인용 캠핑장비제공)이다. 주요일정은 29일과 30일은 2023년 태백선선축제(발원지축제) 프로그램중 하나인 쿨시네마 영화상영이 진행되며 31일부터 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은 31일, 마을영화캠프 입소와 신지승감독의 가족영화만들기 워크숍, 마을영화가 상영되며, 1일에는 가족 영화촬영과 영화 ‘살아가는 기적’(국제마을영화제 개막작) 이 상영된다.

2일에는 가족영화촬영/편집/가족영화상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날인 3일에는 가족영화캠프 퇴소의 시간을 갖는다. 상영작품은 DMZ다큐영화제 초청상영작인 신지승 감독의 ‘길위의 빛들’과 국제마을영화제 개막작 ‘살아가는 기적’이다 

이창식 구문소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로 가족들과 협력해서 만들어 가는 방법을 신지승 감독이 쉽고 즐거운 독창작인 프로그램으로 강의 하게 된다” 면서 “유튜브를 위한 영상을 비롯해 대형 영화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감상도 하고 영화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보다 많은 가족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문의: 010-3361-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