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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정선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민)는 지난 29일 특화사업의 하나인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 에 동참한 나눔가게 3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개발·연계해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정기후원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웃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나눔가게는 2021년까지 김밥세상(대표 김순덕), 파리바게뜨(대표 오유진), 만리장성(대표 김은숙), 청령포닭갈비(대표 강원민)와 관내 종교시설(사북성당, 사북감리교회, 사북중앙교회, 충만한교회) 등 8개소가 참여해 식당이용 쿠폰 지원과 국배달 및 무료급실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대성춘(대표 이영희), 감탄카페(대표 장인영), 푸라닭(대표 이영희), 꾸띵피자(대표 최장호) 등 4개소가 참여해, 총 12개소의 나눔가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지민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나눔 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신 지역 내 후원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과 후원 연계에 매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