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22일 영농철 농촌지역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여량농협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도내 최초 시범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계절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선군 관광지 투어·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투어·홍보를 통한 정선군의 이미지 제고와 양국간의 친밀한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50여명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 5일장 투어, 병방치 스카이 워크 관람,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과 라오스의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 해 만성적인 농촌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정선군 4개 농협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해 정선군 농촌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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