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회장 이진수)는 11월7일 오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경로당 및 노인회 프로그램 종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촉진과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김정윤 태백 부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시의장, 이경숙 부의장, 심창보, 김재욱, 정연태, 최미영, 홍지영 시의원과 각 경로당 회장 및 프로그램 발표자,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6개 경로당과 6개 노인대학 팀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댄스, 노래, 사물놀이, 기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진수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여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경로당과 노인대학에도 참신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함으로서 많은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향유권 창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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