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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태백시 삼수동, 태백지역자활센터 방문 현안청취 및 근로취약계층 지원 논의

삼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기영)은 8일 지역내 공공기관인 태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숙)를 방문해 현안청취 및 기관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태백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의 방문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로취약계층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예방기능을 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 방문을 통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제공과 자활사업 참여경로를 효과적으로 안내하고자 사전 방문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방문은 특히, 삼수동 지역 거주자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지역자활센터가 있는 곳의 처음 방문이며 특히 동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의 방문은 한층 깊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 태백지역자활센터는 기관소개를 통해 총 13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3개소의 사업내용과 활둥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센터내 위치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장 4곳을 안내하는 등 자활현장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을 모으고자 노력했다.

한편 이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관방문은 동애서는 태백시 시정방침 중 ‘따뜻한 교육·복지 도시’와 상통하는 것으로써 근로취약계층 중 일자리가 없어서 지역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사회로부터 스스로 격리생활을 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발굴과 다양한 자활사업개발로 참여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