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회장 황상덕)는 13일 종합법률 법진과 함께 삼척 도계지역과 태백지역 등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종합법률 법진과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와의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진폐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종합법률 법진 가족들이 참여, 오전에 삼척 도계지역 가구를, 오후에 태백지역 가구를 방문해 직접 날라 가정에 배달했다.
해마다 연탄을 기부하고 있는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이날 태백지역 가구 배달 현장에서 “해마다 저희 직원들이 직장을 하루 쉬고 현장을 방문해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법진과 협회의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역의 광산근로자분들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잘 전달되어 올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박용일 고문은 올해도 이번 연탄나눔을 위해 2만장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연탄이 더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추가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용일 고문은 또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태백시를 방문해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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