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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이달중 착공, 올해말 완공

지난 2020년부터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추진해 왔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이하 힐링시티타워)’가 이달중 착공된다.   

태백시에 따르면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올해말 완공될 예정인 ‘힐링시티타워’는 내부 공간에 다양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하늘그네)과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에 있어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태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활용으로 대형차량 등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관광지 및 생활권에 대한 보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힐링시티타워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와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써 태백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호 시장은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내년에 준공되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