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읍·면·동뉴스

문곡소도동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위한 떡국떡 나눔으로 ‘훈훈’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숙, 민간위원장 심상운)는 지난 6일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2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떡국떡 나눔활동’은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이자 문곡소도동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태산사 주지 록담 무덕 스님의 떡국떡 쌀 140kg 기탁으로 이루졌으며, 협의체 위원 30여 명의 배분 작업을 거쳐 대상 가구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무덕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으로 조그마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곡소도동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