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형미)는 사단법인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범죄 피해자 청소년과 피해자 가족 중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함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확대 구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적절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더욱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교폭력,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하였을 때 일반전화 1388, 휴대폰으로 지역 번호와 1388을 눌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단법인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의 범죄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사회 단체와 따뜻한 마음의 이웃들이 힘을 모으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범죄피해자와 그 유족 동거인에 대한 상담, 치료 및 경제적 지원과, 당해 사건과 관련된 각종 법적 절차와 참여 지원 및 실질적 피해 회복등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문의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033)591-1313
정선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화 033)591-1314
(사)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033)375-1295, 1577-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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