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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부자 며느리 주말야시장 개장 매주 금 토요일 저녁 물길복원 일원/ 21일 오후6시 행사장광장에서 개막식

태백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황지연못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야간관광명소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은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 전영수)에서 운영하며, 버스킹 공연과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야시장 먹거리 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으로 고원 도시 태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한 야시장 운영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주 금 토요일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에 방문하여 한여름밤 아름다운 추억을 한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무자 며느리 야시장 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상권에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부자며느리 주말 야시장은 오는 6월21일 오후 6시 야시장 행사장 내 광장(물길복원길)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