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행복한 노후 디자인 위한 역량강화교육

태백시는 11일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1일 60명, 12일 60명 등 이틀간에 걸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11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상호 시장과 이한영 도의원, 이진수 태백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시설종사자들을 위한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에서는 오프닝쇼로 마술공연과 행복한 노후를 디자인하다 교육, 힐링프로그램으로 다만의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요가와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시간을 활용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활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 노인여가 및 의료복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및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68개 시설 1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