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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한국철도 강원본부, 철암역에서 여름철 재해 취약개소 점검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는 6일 철암역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폭우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하고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인 역무, 차량, 시설, 전기, 신호, 건축분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철암역의 현안사항과 주의개소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폭염에 취약한 역 구내의 △선로전환기, 궤도회로, 입환표지 등의 이상유무 △승강장 E/V △각종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폭염 및 폭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한 직원관리와 폭우를 대비한 역구내 배수로 정비 등 재해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