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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강원랜드 경영진, 여름성수기 영업현장찾아 특별안전점검

지난 29일부터 8월4일까지, 워터월드·골프장 등 
리조트 전반 안전점검 통해 ‘근로자 고객 모두 안전한 리조트 조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 경영진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사업장별 위험요소 점검 및 사전조치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8월4일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리조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1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강원랜드 세탁공장 및 하이원 워터월드를 찾아 근로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대행은 세탁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혹서기 내부 온열질환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워터월드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바닥상태를 점검하고 미끄러지는 고객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워터월드 의무실을 찾아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이 여름철 하계 영업시설이 있는 스키장을 찾아 리프트 등 시설과 장비들을 점검하는 한편, 2일에는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폐수 처리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취약 시설을 방문하여 환기 및 밀폐 공간 관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최 대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근로자와 고객 모두가 안전한 강원랜드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부터 안전의 최일선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