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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제43주년 창립 기념식 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는 28일 오전 태백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43주년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진수 지회장을 비롯해 김재영 노인대학장과 지역 경로당 회장, 신옥화 태백시부시장과 시청 담당관계자 주요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노인헌장낭독, 태백시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중 손영순 선명장수경로당 회장이 태백시장상을, 김영자 삼익경로당 회장이 태백시의장상을, 전병태 서학경로당 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오늘은 교통 오지에 있는 우리 태백을 살리기 위해 시장 및 의장님과 단체장님, 시민들이 국회를 방문해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 날이기에 많은 분들이 시에 계시지 않다. 그래서 우리 회장님들과 아주 조용하게 기념식을 갖게 됐으며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우리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진수 회장은 이어, “저는 우리 115개 경로당 회장님들과 같이 태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우리 노인회태백시지회는 그동안 성실히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구심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