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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태백시지부·태백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준태)와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은 4일「농업인행복콜센터」돌봄 대상자 중 독거, 저소득 가구 등 4농가에 세제,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NH농촌현장봉사단」정기방문(생활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 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태백시연합회 돌돔도우미와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김준태 농협태백시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태백농협은 2023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농업인행복센터」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농가주부모임 태백시연합회 회원 30명을 돌봄 도우미로 조직을 꾸려 돌봄 대상자에 대한 생필품지원, 대중목욕탕 동행, 고충상담 및 말벗해드리기, 반찬 및 식재료제공 반찬 마실가기 등 활발한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