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길찬우)는 2024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문화광장에서 ‘제2회 태백시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길찬우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기념행사 등을 통해 서로 간 화합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소상공인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상, 도지사상, 태백시장상 등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3월 법정단체로 지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출범했다. 출범 후 2023년 11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최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7일 강릉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대회에서도 우수지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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