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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태백어린이합창단, 11월23일 우리동요 100년 기념 정기연주회 공연

태백어린이합창단(단장 임지혜)이 오는 11월2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동요 100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동요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태백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00년간 사랑받아온 동요들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태백어린이합창단은 동요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이해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동요의 역사와 가치를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태백오페라단과 프로젝트 TB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초등학교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부모들의 협조로 매주 모여 연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지혜 단장은 현 소프라노 예술가로 활동중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합창단을 창단하고 지역 아이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자 이끌어 가고 있으며 태백어린이합창단은 점점 영향력이 높아지며 태백시 관내 행사 외에도 외부 행사 섭외로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임지혜 단장은 “틈틈이 공연도 다니고 바쁘게 활동하면서 일주일에 두번씩 모여 준비했다. 아이들의 수개월 동안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태백어린이합창단 학부모 대표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태백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목소리가 되길 바라며, 예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태백어린이합창단은 2025년에도 새로운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