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읍·면·동뉴스

태백시 삼수동 사회단체 일동,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350만 원 기부


삼수동(동장 김윤정) 사회단체 일동이 지난 4월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삼수동 소속 7개 사회단체 165명의 회원들이 참여,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후원을 진행했다.

삼수동 사회단체 일동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수동 7개 사회단체는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호), 통장협의회(회장 김석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명희),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호경),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귀심), 삼수자율방범대(대장 김일천). 삼수사랑나눔회(회장 윤갑식) 등이다.(사진제공=삼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