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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함 총 11건 안건 심의의결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3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특히,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화)에서는 약 5,573억 원 규모였던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5.2% 증액된 총 6,4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정선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