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관·단체뉴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탄탄마을 행복이음」 발대식 및 좋은이웃모임 개강식 성료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5월8일, 태백청년센터에서 2025년 탄탄마을 행복이음 발대식 및 좋은이웃모임 개강식을 진행했다.

「탄탄마을 행복이음」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으로, 태백시 관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 공동체의 공생성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동조합 화신촌 사람들, 장성동주민자치위원회, 꽃때말지역아동센터, 동산교회, 장성동통장협의회, 장성동행정복지센터, 정고집, 여성자율방범대,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 등 총 3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행복잇는 마을추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을 선출하고, 제1차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발굴과 지원 방안 을 논의하고, 장애인 복지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루어졌다.

또한,‘행복잇는 마을봉사단’의 첫 마을 활동에서는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좋은이웃모임’의 제1차 정기회의 및 모임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전하는 꽃다발 만들기를 주제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이웃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동의 동기를 부여했다.

최중범 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지역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존중받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제공=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