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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여행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한국의 산토리니, ‘쏠비치 삼척’ 레일텔 상품 출시

쏠비치 삼척 내 산토리니 광장 모습.(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노주)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삼척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쏠비치 삼척’과 연계한 숙박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과 쾌적한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로 유명한 영동권 대표 리조트로, 강원본부는 동해선 개통으로 삼척역과 삼척해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 삼척지점과 협력하여 본 상품을 기획했다.

‘쏠비치 삼척’ 레일텔 상품은 강릉선 KTX를 연계한 수도권 출발 상품과 동해선을 연계한 경상권 출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차운임 50% 할인과 객실 할인이 적용되어 평일 기준 부전역에서 2인이 출발하는 경우 스탠다드 슈페리어 객실을 약 23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기차여행),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예약 상담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를 통해 가가능하다.

상품 이용객에게는 1인 15,000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노주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쏠비치 삼척과의 제휴를 통해 삼척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