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여성결혼 이민자 이웃사촌 결연식이 17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가정의 빠른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결혼이민자와 가족, 여성단체 회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유창식 정선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선군 여성단체협의회원 멘토는 68명의 여성결혼이민자 멘티와 이웃사촌 결연을 맺고 결혼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도모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결연자들은 결연장을 교환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머나 먼 타국에서 외롭지 않게 항상 가족같이 살아갈 수 있는 이웃사촌이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결연을 맺은 이웃사촌들은 이날 정선 5일장터를 찾아 정선아리랑과 마술공연 관람, 5일장터 체험 등을 갖고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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