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라리촌 양반증서 인기몰이
정선 ‘아라리촌’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하여 2004년 10월에 문을 연 ‘아라리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관광객들에게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라리촌은 조성면적이 다소 협소하고 볼거리가 부족하여 지역관광 기여도와 활용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선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양반전’배경이 정선지역이 었던 점에 착안해 올해 50월1일부터 ‘아라리촌’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하여 관광객 3,500여명에게「양반증서」를 발급해 주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 마케팅 추진 결과,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대비(1~7월)해 관광객 4만5,788명이 증가, 총 103,167명이 정선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주요 여행사의 지정관광코스로 자리 잡아감았다고 군은 판단하고 이에따른 ‘아라리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라리촌’에는 대마의 껍질을 벗겨 지붕을 이은 저릅집, 굴피집, 돌집, 귀틀집 등 정선지방 고유의 전통민가를 관람할 수 있고,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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