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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영월 '술빛고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서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영월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주천면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정부가 전국 304개 정보화마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술빛고을정보화마을은 지난 2003년 5월부터 주천1리외 7개마을로 구성, 110가구에 컴퓨터를 보급해 전자상거래등 인터넷 교육을 통해 영월 더덕, 더덕술, 사과, 토마토등 농산물 판매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비산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꽃누르미, 뗏목타기, 물고기 잡기, 감자캐기, 옥수수 삶아먹기 등 도시인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이벤트를 실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교육 강화, 전자상거래활성화, 도시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명품 정보화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