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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정보

낙동강 발원수 채수제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열려

제6회 구포나루 축제 앞두고 부산북구청 관계자 태백방문 제례 봉행

 

제6회 낙동강 발원수 채수제가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봉행됐다. 낙동강 발원수 채수제는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낙동강 1300리 합수제의 주요행사다.


낙동강 발원수 채수제는 부산북구 문화체육관 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태백문화원이 주관,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 북구 관계자들이 태백시를 방문, 황지연못에서 낙동강 발원주를 채수하여 부산 북구로 가져가게 된다.


이날 채수제에서는 초헌관에 송영선 태백시부시장, 아헌관에 송은영 태백문화원장, 종헌관에 부산 북구청 정영권 과장이 제례를 올렸으며 시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낙동강 발원수 채수제는 낙동강 하구의 강물을 채수하고 발원지인 황지(潢池)못에서 발원수를 채수하여 합수하기 위한 의례이며 위 의례를 통하여 낙동강 1300리 유역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한편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는 오는 5월19일부터 5월21일까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및 선착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관련, 국제뉴스, 태백정선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