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성수기 앞두고 고객맞이분주

대대적인 투자로 노후된 시설 보수 및 객실 비품 교체 등으로 고객맞이 분주

지난해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 오투리조트가 최근 콘도 진입도로 공사와 함께 대대적인 투자로 노후된 시설보수 및 객실 비품 교체 등으로 고객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투리조트는 성수기 대비 고객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달 29일 1차적으로 콘도 진입도로 포장과 보도블럭 교체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차적으로 콘도주변 보수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골프장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잔디 상태를 온도와 습도에 따라 관리하여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벙커, 페어웨이, 코스 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른 노후된 시설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조트는 리노베이션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를 위한 객실 전체 와이파이 설치는 이미 완료하였으며, 객실 내 TV, 쇼파, 린넨, 냉장고 등 비품을 최신 물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모두의 역량을 발휘하여 명품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꾸준한 시설개선과 서비스교육을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특급리조트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급여개선 및 자녀학자금지원 등 직원 복리후생 개선도 함께 단행, 여름철 성수기 영업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오투리조트는 현재 골프장과 콘도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콘도 424실, 유스호스텔 101실, 골프장 대중제 27홀, 스키장 12면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뿐만 아니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부영컨트리클럽, 순천 부영CC 등 레저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