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량리관리역-태백역간,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

태백시와 코레일 청량리관리역-태백역간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8일 오후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가운데 협약식에는 류태호 시장과 김경재 청량리관리역장, 김명철 태백역장을 비롯한 투어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광객 유치 협약서에는 ▲태백 열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태백 열차 관광 홍보를 위한 기반시설 사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열차 이용 단체 방문객에게 연계버스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코레일 청량리관리역과 태백관리역은 역사 내에서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며,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