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곡웃벌마을 산간민요보존회(회장 김금수)는 19일 오전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태백산간 메나리소리 향연의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삼척국악원과 태백예총 연예협회 예술인들이 참석, 함께 공연한 가운데 길놀이와 광부아리랑, 화전민아리랑, 색소폰연주, 미나리 소모는 소리, 태백갈풀썰이, 태백싸시랭이와 강원도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한편 태백문곡웃벌마을 산간민요보존회는 제25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참가,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과 2015년 태백에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개최, 윗벌마을의 산간민요 발굴과 체계적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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