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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각종 공공시설 운영 재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전환에 따라

태백시는 지난 7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전환함에 따라 각종 시설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일 365세이프타운과 태백볼링장, 태백문화예술회관,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파독광부기념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구문소마을체험시설, 통리 게스트하우스가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재개관했다.

 

이와 함께 태백국민체육센터가 9일부터 재개관하고,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회관도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동아리, 행복학습 프로그램,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 개최된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추가 확진자가 없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로 개편한 데 따라 1단계 적용을 결정했다.”며, “이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경기도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오전 밝혔다.

 

또한 9일 오전 0시 현재 강원도내 확진자 11명 가운데 10명이 원주확진자로 강원남부 각 시군은 주말 확진자 발생 해당시군 방문자의 보건소로 문의 및 방문자제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각 시구은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