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신협(이사장 임용훈)은 5일 황지동 본점 및 장성지점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합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면결의서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지 본점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신협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한마음신협은 총회에 앞서 먼저 전 조합원에게 총회 내용을 요약한 감사보고서, 사업실적과 계획 승인(안), 정관규정 개정, 상임이사장 보구 결정건 등을 우편으로 발송, 이해를 도왔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 신협의 일원임을 행사했으며 신협에서는 임용훈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에게 안내와 함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독려하면서 따뜻한 어묵 등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한마음신협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경제 침체 등에 따라 동참의 뜻으로 상임이사장의 보수를 27.78% 인하 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마음신용협동조합은 1977년 천주교 황지성당에서 조규남 신부님과 초대 방항석 이사장, 송은영 전 교육장등 1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 설립돼 2020년 12월31일 현재 자산 1천213억원(경영평가 1등급), 조합원 수 1만4천여명의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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