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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태백시 예산정책협의회 회의

교정시설 유치 등 현안사업 적극 건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당직자들이 지역의 현안과 민생의 소리를 듣기 위해 22일 태백시를 전격 방문했다.

 

허영 강원도당위원장은 오늘 22일 오전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지역 시정주요현안 및 2022년도 주요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허영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완 지역위원장, 김철빈 도당사무처장, 김혁동 도의원, 태백시의회 정미경 부의장, 김길동 김상수 시의원이, 시에서는 류태호 시장, 남진우 부시장, 국‧과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백 지역주민의 최대 현안인 교정시설 신축, 경석자원 활용을 위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 사업 등 17개 사업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적극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가 있었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내년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태백시가 기대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이 실현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태백시의 일원으로, 태백시의 일꾼으로서 함께 활동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교정시설 유치, 석탄산업 위기 대응책 마련, 고속교통망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도당관계자 여러분들이 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오늘 이 자리가 태백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여당인 민주당이 큰 도움을 주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태백지역 교정시설 신축사업 ▲고속도로와 고속화철도복선화 등 SOC사업 ▲지역산업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도 정부지원 ▲경석자원 활용을 위한 세라믹 원료사업 기반조성사업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국가행사화) 사업 추진 ▲태백시 시민주도형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 ▲친환경 산악철도 시험공간(Test-Bed) 유치 ▲국립산림복지단지 유치 ▲태백선수촌 다목적 체육관 건립 ▲(구)함태초등학교 스포츠힐링 연수원 개발 추진 ▲365세이프타운 국립 안전체험관 지정 ▲국도 대체우회도로(동점~통동) 건설공사

 

2022년도 정부예산 건의 대상사업으로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사업 ▲오로라파크 별빛 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웰니스 항노화사업 특화단지 조성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 분뇨처리시설 개량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