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임준식)은 29일 오전 10시 지청 내 대회의실에서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태백 삼척지역에서 2명의 대통령 표창자가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조간부 등을 격려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전국 19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2명은 태백·삼척 지역의 근로자로 먼저, 김도후 한국노총강원태백지역지부의장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근로자 권익 신장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김재도 ㈜경동 상덕광업소 총무팀장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노·사 무분규 사업장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돼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임준식 지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근로자들 모두가 유공자”라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태백·삼척지역의 더 많은 근로자들이 포상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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