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농협주유소, 태백시 최초 품질관리원 석유품질인증 주유소 선정

태백농협 주유소가 태백시 최초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의 석유품질인증주유소로 선정됐다.

 

품질인증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약을 맺어 석유 제품의 품질을 관리 받는 주유소를 말한다.

 

한국석유관리원에서는 가짜석유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연 8회 이상 품질검사와 품질관리 멘토링 등 다양한 방법의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고 국내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김병두 조합장은 “석유품질인증주유소 선정은 2019년도부터 품질개선 노력으로부터 얻은 성과”라며 “품질관리에 더욱 노력하여 태백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주유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백농협주유소는 2006년 개점하여 현재까지 실비주의원칙의 경영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여 태백시민이 애용하는 주유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