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새로운 건강한 먹거리와 농업소득 창출을 위하여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와 자두 과원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와 자두는 산간지역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이로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건강한 먹거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사과 생산면적을 확대한 결과 현재 관내 319농가 250ha 규모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면적을 늘려 연간 10,0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3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두 생산 면적을 현재 74농가 76ha 규모에서 526톤의 자두를 출하해 약 1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대표품종 육성 보급을 위해 신품종 “홍금”을 선발하여 지난 2015년부터 39농가 16ha의 홍금 재배면적을 조성하였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명품과원(사과, 자두) 조성사업 신청을 오는 10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 대상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에선 2022년 명품과원 조성 추진 사업량은 사과 17ha 및 자두 5ha 등 총 22ha이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사과 및 자두 생산기반 시설설치 및 묘목대를 지원한다.
군에서는 정선사과 만의 독특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정선아리랑 가락과 사과 모양을 결합해 역동적이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싱그럽게 잘 익은 사과를 시각화 한 공동브랜드인 ‘정선사과’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사과와 자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 기술지도 및 재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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