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기업·농수축임협·소비자·노동

정선 임계농협, 감자 선별기 도입 준공 및 시연회 개최 농가소득 증대 앞장

정선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은 24일 임계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손재우 임계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공동선별기 준공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임계농협에서 이번에 새로 도입한 감자 선별기는 하루 평균 선별량이 최대 30t까지 처리가 가능, 선별이 집중되는 시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계농협에서 지난해 57농가, 2,300톤의 감자 수매 계약재배를 추진했으며, 도매시장 등을 통해 수매 전량을 핀매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0농가, 1,100톤의 감자 수매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감자 선별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감자 선별기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자 생산기반을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