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태백예술제 10월2일 개막 국악한마당 콘서트, 전시, 클래식과 함께

제33회 태백예술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개막식과 국악한마당, 공감 콘서트, 가을 클래식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황지연못에서 열린다. 또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연합전시회가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백지회(회장 김덕식)가 주최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33회 태백예술제는 2일 오후1시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예술의 향연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2일에는 개막식 이후 흥겨운 국악한마당으로 국악관현악합주와 경기민요, 시낭송, 판소리, 창작민요가, 3일 오후2시 패밀리 공감콘서트에서는 색소폰공연과 통기타가수공연, 대중가요, 초청가수공연, 밴드 태백산맥 공연이 이뤄진다.

4일 오후 2시부터는 가을 클래식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금관 앙상블, 클라리넷4중주, 성악과 오카리나 앙상블이 마련된다.

 

이밖에 전시 사진전에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 한국미술협회 태백지부와 문인협회 태백지부, 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의 연합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