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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태백 장성동 자율방범대, 장성동 계산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장성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경묵)는 지난 23일 장성동 계산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계산마을은 ECO JOB COTY 태백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 이곳에는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들이 골목골목에 꾸며져 있는 곳이다.

 

이번 활동은 장성동 자율방범대 회원과 에코잡시티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장성동주민자치회(회장 신승하)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마을 내 환경개선작업을 펼쳤다.

 

이번 벽화작업은 ‘담벼락 무지개’라는 주제로 흰색 바탕에 따뜻한 꽃 그림과 산뜻한 무지개 색을 입히며 아름다운 담벼락으로 탈바꿈했다.

 

김경묵 장성동 자율방범대장은 “해가 잘 들고 아름다운 계산마을에 담벼락 무지개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이미지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점희 장성동장은 “하루종일 봉사활동으로 마을을 가꾸어 주신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산마을이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ECO JOB CITY 태백 주민 공모사업인‘반짝반짝 빛나는 밤에’, ‘골목길 담벼락 정비,‘ 담벼락 무지개 사업’등은 계산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