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점인 정선면옥이 백년가게로,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이 정선군 첫 백년소공인에 선정돼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터기업청장을 비롯해 최선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홍성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정선면옥은 막국수와 칼국수가 대표 매뉴인 향토음식점으로 지난 1983년 김영예 1대대표가 개업해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며느리인 엄금례 대표가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가공식품 제조기업 정선아라리한과농원(대표 김태수)은 청정 정선에서 생샌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한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로 100년 이상 존속성장 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와 소공인을 선정, 현판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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