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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2022년도 행정 의정업무 첫 출발 류태호 시장과 도 시의원 위령탑 참배

류태호 태백시장과 이상호 김혁동 도의원, 김천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행정 및 의정업무 시작을 위한 첫 출발을 3일 오전 석탄산업전사들의 위패가 모셔진 산업전사위령탑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류태호 시장은 오전9시 충혼탑을 참배한 후 임원성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황지동 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석탄산업 현장에서 일하다 순직한 광부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상호 김혁동 도의원도 시장의 참배에 이어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 뒤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뒤 2022년 도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과 정미경 부의장, 김길동 이한영 시의원과 김상수 심창보 문관호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담당자, 시청 담당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직산업전사들의 넋을 기렸다. 태백시의회는 위령탑 참배 후 태백시의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태백시는 3일 오전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 참배 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시장 주재로 비대면 형식의 시무식 행사를 실시했다. 시무식에서는 류태호 시장의 신년사 등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