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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이철규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016~2017, 2019~2020년 이어 5번째 수상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3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5번째 수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관련 백운규 前 장관 배임 교사 면피용, 산업부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문제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과도한 기여금에 따른 외산(중국산)셀 모듈 사용 문제 △발전소 경상정비공사 특정업체 독식 수의계약 문제 △지식산업센터 부동산 투기 변질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文 정부 국정과제 스마트공장 사업의 불법·비리 문제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졸속 추진 문제 △예산부족으로 6개월만에 종료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사업 문제 등을 지적해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간사로서 文정부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졸속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국정감사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과정을 정밀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3년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