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행정·의회

정선군 와와버스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 정책대회시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난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 4대 권역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강원, 대전, 충정남·북도 권을 시작으로 4개 권역을 순회 개최했다.

 

정선군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하여 버스공영제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보편적은 교통복지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 공영버스인 와와버스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선군은 와와버스를 더욱 발전시켜 교통편의 시설 확충은 물론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실현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와와버스가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앞서나가는 교통복지 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딜리”고 당부했다.

 

또한 “정선군 공영버스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교육을 통해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친절서비스 증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