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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와 함께 2022년 탄탄밥상 ‘출발’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2022년 인센티브지원사업으로 ‘태백탄탄밥상’을 추진, 11일 행복나눔터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와 함께 출발했다.

 

태백탄탄밥상은 강원도 18개시군의 유일한 공동작업장인 ‘행복나눔터’에서 매월 계절김치 2종과 영양밑반찬 2종을 제작하여 지역의 먹거리 소외계층 51가구에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8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11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첫 행사는 3월의 계절김치인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제작하기 위해 재료구입부터 김치담그기 및 배송까지 진행, 매월 2회 계절김치와 영양밑반찬 지원을 통해 수혜자와의 정기적인 만남과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나눔 활동으로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찬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태백탄탄밥상을 시작으로 2022년 자원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음식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방역활동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더함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