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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첫번째 탄탄데이트

태백시는 2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돼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해 첫 데이트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되어 시민참여단도 기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탄탄하게 갖추어진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바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태백이 될 수 있도록 등불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탄데이트’ 행사는 태백시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장이다.